정약용
페이지 정보
작성일 22-11-27 18:50
본문
Download : 정약용_2064425.hwp
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. 그러나 그때부터 부끄러운 착각은 처음 되었다. 그래서 그런지 책을 다 읽고쓰기 난 후에도 생각나는 건 ‘목민’과 ‘심서’의 의미밖에 없었다. 동시에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.
정약용97
다.
<목민심서> -정약용-
정약용(丁若鏞)은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‘목민(牧民)’이란 백성을 기른다는 뜻이고, ‘(심서)心緖’라 한 까닭 은 “목민할 마음은 있으나 몸소 실행할 수 없기 때문일것이다 ” 즉, 백성을 기르고 싶으나 몸소 할 수 없어 그 방법을 나열해 놓은 책이 <<목민심서(牧民心書)>>이다. 마치 <<목민심서>>의 겉표지가 몇 톤이나 되는 마냥 들기 힘들었던 나에게 사뭇 안도감과, 큰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절이었다. 마치 난 이 책의 모든 것을 간략한 몇 줄의 독해로 간파해 버렸다는.... 그와 동시에 <<목민심서>>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선 경외감과 약간의 호기심은 안타깝게도 순간 반감되었다. 정확히 그의 저서에 대해 밝혀 놓은 다산과 그 글을 그 곳에 수록해 놓은 엮은이에게 깊히 감사하는 바다. 정약용97 , 정약용감상서평레포트 ,
설명
,감상서평,레포트
정약용
레포트/감상서평





정약용에 대한 자료(資料)입니다. 마치 이미…(skip)
순서
Download : 정약용_2064425.hwp( 61 )
정약용에 대한 자료입니다. 당연히 정약용의 <<목민심서>>를 숙제의 text로 삼은 지적, 감성적 근거 따윈 애초부터 없었다. 그 무수한 각양각색의 <<목민심서>> 중 가장 얇은 두께의 것을 뽑아 들었고,
책을 사 놓고도 몇 일이 지난 다음에야 다급하게 읽어나간 것이, 흔히 讀後感 앞장에 밝혀 놓는 책을 선정한 계기에 대한 紹介(소개)의 전부이다. 사실 알고자 하는 마음도 없었고, 그래서 모름이 부끄럽지 않았다. 단지, 큰 서점에 책장 한 칸을 다 차지하고 있던 무수한 출판사 소속에 <<목민심서>>에 먼저 눈길이 간 것일 뿐이다. 꽤 오래 전에 <<목민심서>>라는 정약용의 저서를 귀에 익히게 된 그 때부터 얼마 전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기 전까지 전혀 몰랐던 <<목민심서>>의 뜻을 그 첫 장을 편 이제야 알게 되었다. <<목민심서>> 첫 장이랄 것도 없이, 맨 겉표지 안으로 접힌 부분에 정약용에 대한 간략한 연역에서 본고의 맨 위에 밝힌 <<목민심서>>의 뜻을 접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