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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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10 20: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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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든 그렇게 내가 태어남으로 인해 난 상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19년을 할머니·아버지·어머니·남동생과 그렇다할 일 없이 살아왔다.
우리집은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농사를 지으시는 관계로 산속에 위치해 있었는데 주위에 여러 집들이 있었지만 또래 친구들이 없었다. 더군다나 내가 첫째이고 같이 어울려 지낼 사람도 없었고, 그래서 동네 언니들과 놀거나 동생 친구녀석들과 놀 수밖에 없었다. 주위에는 산이랑 들이랑 가게밖에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나는 등하교를 하는 20분간의 시간을 나만의 시간인 상념과 외로움과 고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다.
앞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 집이 산 속에 위치한 관계로 주위에는 친구들이 없었다. 혼자서 놀기에는 책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일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도 주위에 친구들이 있어도 혼자서 돌아다니고 책을 읽는 것을 더 좋아한다.순서
나의 이야기
본 자료(data)는 저자의 삶의 과정에 대해 요점한 글입니다.02 , 나의 이야기감상서평레포트 ,
설명
1983년 9월 17일 새벽에 태어났다. 친구들과 시험 가족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으니…(To be continued )
레포트/감상서평
,감상서평,레포트
다. 조금은 유치하지만 나름대로 그 당시에는 adolescent(청소년)기이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. 그래서 대중교통 수단 이외에도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고 시장에 가고 친구들을 만나곤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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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
본 자료는 저자의 삶의 과정에 대해 정리한 글입니다.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이 없다보니 집에서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. 내가 뭐 그렇게 대단하게 될 운명을 타고난 건 아니었던지 소설에서 흔히 등장하는 이렇다할 태몽도 태어날 때 특별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. 기껏해야 학교에 가서 만나는 친구들이 다였기 때문에 자전거로 통학을 하는 동안은 굉장히 외롭고 쓸쓸했다. 나도 그 무리중의 하나였는데 초등학교 다니기 전부터 동네 언니에게 배운 자전거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학교를 다녀야 했다.
상주는 작은 도시여서 인지 교통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았다. 그렇지만 나름대로 자연과 벗하며-겨울에는 얼음썰매 타고, 여름에는 개울가에서 목욕하고 가을에는 소꿉장난하며 재미나게 보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