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경없는 마을을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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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1-14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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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기억에 남는 첫 번째 등장인물은 한국인과 외국인 노동자 사이에 태어난 코시안 어린이인 6살짜리 꼬마아이 띠안이다. 이 タイトル의 정확한 뜻을 알게 되자, 나는 이 책에 점점 더 정감이 가기 처음 했다. 또한 저자는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들의 말과 생각을 마치 한국인이 경험한 이야기인 마냥 술술 풀어나갔다. 띠안은 한국인 엄마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으로 온 아빠 사이에서 태어났다.
이 책 속에는 참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지만, 그 중에서도 몇 명이 기억에 남는다. 엄마가 집을 떠나 엄마 없이 아빠 밑에서만 자라왔지만, 씩씩하고 한국말도 잘하며 착하다. 하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나는, 국경 없는 마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게 되었다.
하지만 나는 그런 띠안의 모습을 보며, 기쁘기 보다는 가슴이 짠해지며 걱정이 앞섰다. 그래서 책 읽기도 훨씬 수월하였다. 며칠 뒤면 아빠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가서,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, 책 속에서 띠안은 보통 아이들 같이 신난 모습만을 보여준다. 국경 없는 마을은 바로, 안산 원곡동에서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힘겨운 삶을 함축한 단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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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없는 마을을 읽고나서 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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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없는 마을을 읽고쓰기나서
‘국경 없는 마을’이라는 말을 들으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국경이 없어 자유로우면서도,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해 단절되어 있다는 듯 한 두 가지 의미를 가진 말에 모두들 아리송해 할 것이다. 언젠가 어른이 되어 띠안이 기억할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엄마가 없고,…(skip)
레포트/감상서평
순서
다.
‘국경 없는 마을!’ 이 책속에는 외국인 노동자들 말고도 조선족 아줌마와 아저씨, 코시안 어린이, 실직 한국인, 외국인 靑少年(청소년) , 자원 봉사자,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 이야기 등 다양한 삶이 녹아들어 있따
책 읽고쓰기 글 쓰며 사람 만나는 일을 좋아해서 인터뷰 전문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인 박채란 저자가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니며 책을 써냈다고 하니, 더더욱 이야기의 사실성이 더해지고 가깝게 다가왔다.
